컬러도 나쁘지않고...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량화에서는 어떤 축구화도 따라올 수가없다.
한족의 무게가 160g이라고 한다.
슈퍼프라임 모델의 경우 150g 으로 무려 10g이 더 가볍다 --;
가격은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사실 예전부터 축구화 선택에 드는 생각은.
아디다스(편안함) vs 아디다스(경량)
위와 같은 생각을 많이 하였는데
최근에는 아디다스역시도 튜닛에 이어 아디제로 라인업을 출시하면서부터는
위와 같은 나의 생각의 경계마저도 허물어져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항상 아디다스 축구화에 만족을 느꼈던 본인으로써는 현재의 아디제로2 형파 모델이
정말 너무나 가볍지만. 쿠션이 너무 없어서 공을 맨발로 차는듯한 느낌..
아니, 발에 유연한 플라스틱하나 덧대서 공을 차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밑창 역시도 칼발이면 괜찮겠지만, 변형이 전혀 불가해 보이는 강화플라스틱 느낌의..밑창이여서
발바닥의 피로도 무지무지하다는 것~
만족보다는 불만족에 기울어 있는 것 같지만, 거금을 투자하여 구매했기 때문에
축구화를 내 발에 맞추는것보다 , 내 발을 축구화에 맞춰가면서 신어야할 것 같으니
아디제로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선택의 중점가치가 무엇인지 신중하게 선택하자~